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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를 

담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국정 과제 보고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생중계보기


유튜브에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q5uy-8Pmhho


문재인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 보고대회 인사말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 출범 70여 일이 지난 오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새 정부 5년의 국정운영계획을 보고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김진표 위원장님, 

김태년·홍남기 부위원장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대 인수위원회에 비해 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했는데도 

값진 결과물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모두 함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국정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은 정부가 주도하던 

과거의 관행에서 탈피하여 최초로 국민참여형으로 이뤄졌습니다.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운영한 '광화문 1번가'에 

총 16만여 건의 국민 제안이 접수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79만명을 넘었습니다.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놀라운 참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장의 요구도 적극적으로 수렴했습니다.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목포 신항과 해양금융센터 등 17곳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새 정부의 국정운영계획은 

주권자인 국민의 참여 속에 만들어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두 달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정농단 사태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국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G20 정상회의를 통해 외교 공백을 복원하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인수위 없이 

어려운 여건에서 출발했지만 이제 나라다운 나라의 

기틀이 잡혀가고 있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과 손잡고 더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오늘 발표하는 국정기획자문위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설계도가 되고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새 정부는 촛불 혁명의 정신을 이을 것입니다. 

국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국민의 나라, 모든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고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국정교과서 폐지, 미세먼지 감축 등 시급한 과제는 

'대통령 업무지시'를 통해 처리해 왔습니다.



적폐와 부정부패 청산을 위한 조치도 시작했습니다. 

대통령 주재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를 다시 가동하고 

'방산비리 근절 관계기관 협의회'를 운영하여 

국민의 여망에 부응할 것입니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구체적인 실천도 시작됐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의 청신호를 켰고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보육과 교육, 환경, 안전 분야에서 

국가의 책임을 더 높여가고 있습니다.



국가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했고 제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여 직접 점검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에서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한반도 문제의 주인임을 분명히 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굳건하게 공조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산가족 상봉, 남북군사회담 제의 등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의 개선은 북핵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의 5대 국정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에는 더 많은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새 정부는 이 안을 부처별로 실천 가능하게 다듬고 확정하는 

절차를 거쳐 국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할 것입니다. 

매년 말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보고회를 열어 꼼꼼하게 점검하고 

국민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이행 과정도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국정운영계획을 뒷받침할 

새 정부 5년의 국가재정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제 곧 새 정부 국정운영의 얼개를 완성하고 

속도감 있게 실천해 가겠습니다.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들이 염원했던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늘 국민을 우선하겠습니다. 오직 국민과 민생만 생각하면서 

국민의 손을 굳게 잡고 앞으로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잘 헤쳐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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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악수'를 나눴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특성상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앞으로 회담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악수에도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문재인 트럼프 악수 영상


유튜브에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NZp7gkEu_NY&feature=youtu.be


유튜브에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D_oByRs7mzw


트럼프는 악수를 할때 상대방을

자신쪽으로 당기는 무례한 짓을 자주하지요.






유일하게 트럼프와의 악수에서 지지않은

캐나다 총리도 있었지요.



왼팔이 버텨준 덕인지

트뤼도 트럼프 쪽으로 끌려가지 않은 채



정상적인 거리를 두고 

악수를 마칠 수 있었네요.



결과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와의 

첫 만남에서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트럼프 악수'는 없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수를 할 때 

돌출행동을 하며 힘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는 그런 특이함을 볼 수 없었네요.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악수하는지 

세계와, 한국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며 



"아마도 두 정상 간에 아주 우정과 

신뢰를 보여주는 악수 장면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대응도 잘 되었고

트럼프도 다행히 돌발행동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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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추경 예산안 편성 내용을 설명하고 



국회의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이 주가 

되었습니다.


시정연설 영상


유튜브에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rtwm6sx2M9Q




오늘 연설은 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회 시정 연설입니다.



오늘이 취임 34일 째인데,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선출된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빨리 첫 

시정연설을 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연설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경 예산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고용절벽이 심각해 최대한 

빨리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점, 



추경 예산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복지 

등에 주로 쓰이게 될 것이라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 앞서 

여야 지도부를 따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야당 지도부를 상대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설득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직접 야당 지도부를 만나 

설득에 나선다면 강경한 반대기류가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로

인해서 지금 막혀있는 정국이

해소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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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로부터 직접 정책 제안을 받는 '국민인수위원회'가

어제 부터 100일간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로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위원회입니다. 




출범 후 50일 동안 온라인과 광화문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국민정책 제안과 



참여의 장을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국민인수위는 이날 온라인상에 

'광화문 광장'을 구현하겠다는 콘셉의 


'광화문 1번가' 홍보페이지(https://www.gwanghwamoon1st.go.kr)를 

오픈하고 26일부터 온라인 정책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직접 민주주의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을 온라인에 

구현해 대통령과 국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민주주의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광화문 1번가 바로가기

https://www.gwanghwamoon1st.go.kr/


오늘(25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서는 '광화문 1번가' 열린광장 

개소식이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참석하고, 



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으로 서천석 마음연구소 소장과 

홍서윤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이 1일 정책경청단으로 


참여해 직접 국민들을 만나 정책을 접수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화문 1번가 오프라인 공간 운영시간


- 5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

- 화요일과 목요일 ‘국민의 정책을 삽니다-열린포럼’

- 매주 토요일 저녁 ‘국민의 생각을 듣습니다-국민마이크’ 프로그램 운영



광화문 1번가 커밍순!



광화문 1번가가 기발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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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화제입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전주 방문 당시 벗어놓은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 사진을 통해 구두에 담긴 의미가 재조명 되고 있는 것인데요.

 


또한 지난해 열린 제36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는 

밑바닥이 낡아 찢어져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은 아지오(AGIO)라는 브랜드는 

시각장애인인 사장 유석영 대표와 

40년 경력의 청각장애 구두장인 

6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회사이름이 '구두를 많드는 풍경'이고

브랜드가 아지오(AGIO) 입니다.



유시민 작가가 모델로도 

사진을찍어 화제가 되었던 기업입니다.




한 누리꾼은 3월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 대통령의 구두 사진과

 "문 대통령의 구두를 보면 많이 걸으신 흔적이 고스란히 보인다"라며 

"만드는 곳도 공장이 아닌 복지관"이라는 설명을 게재했습니다.



구두만드는풍경은 2010년 1월 청각장애인의 자립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한 사회적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아지오를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2013년 9월 국내 경기 침체로 

사업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악마는 프라다를 신고 천사는 아지오를 신는다”



이런 좋은 취지의 사회적 

기업이 사라진 것이 안타깝네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에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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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청와대 브리핑에서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소장에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임기가 만료된 후 넉 달 

가량 헌법재판소장이 공석으로 있었다”





면서 “헌법기관이면서 사법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헌법재판소장 대행체제가 너무 장기화 되고 있는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서 우선적으로 진행 절차를 밟게 된 것”

이라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한 

“간단한 발표이지만 헌법기관장인 헌법재판소장에 대한 

인사여서 예우상 제가 직접 이렇게 브리핑하게 됐다”

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신임 헌법재판소 소장으로 

지명한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대표적인 진보 성향 헌법재판관으로 꼽힙니다.

 




특허법원장과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하다 2012년 9월 20일 국회 여야 합의로 



선출된 김 헌재소장 지명자는 그동안 

주요 사건들의 처리 과정에서 소수 의견을 많이 냈다고 합니다.



전북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판사로 임관,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서울남부지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을 거쳐 2012년 9월 20일 국회 선출

(당시 야당 몫 추천)로 헌법재판관이 됐습니다.  



그는 그간 정치적으로 첨예한 사건에서 동료 

재판관과는 도드라지게 다른 소신을 밝혀 화제가 돼 왔습니다.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2014년 통합진보당 정당 해산심판에서 

재판관 9명 중 홀로 반대 의견을 냈을 때인데요. 



당시 김이수 재판관은 통진당 강령이 민주 질서에 

위배되지 않으며, 일부 당원의 행동을 당의 책임으로 

귀속할 수 없다고 주장한바 있습니다. 



2015년 헌재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법외노조로 

만든 법률 조항을 합헌 결정할 때도 



김 권한대행은 "해직교사 등의 단결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수 있다"며 

홀로 위헌 주장을 폈었습니다.



올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도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에도 집무실에 

정상 출근하지 않고 관저에 머문 것은 그 자체만으로 



대통령의 불성실함을 드러낸 징표"라는 보충 의견을 

이진성 재판관과 함께 낸바 있습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프로필



학력

서울대학교 졸업

전남고등학교 졸업


경력

2012.09 헌법재판소 재판관

2011.02 사법연수원 원장

2010.02 특허법원 법원장

서울남부지방법원 법원장

인천지방법원 법원장

2006 청주지방법원 법원장

2002 ~ 2006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지원장

대전지방법원 판사

제19회 사법시험 합격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의 임기가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약간 논란이 있는 사안이다. 앞으로 국회가 이 부분도 입법적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금으로서는 헌법재판소장을 헌법



재판관 가운데에서 임명하게 

돼있기 때문에 저는 일단 헌법재판관의 


잔여 임기동안 헌법재판소장을 하시게 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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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 방문으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2013년 방문한 이래 4년 만의 일입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에만 

직접 방문했을 뿐 다음해부터는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해 왔습니다.



아래는 문재인 대통령의 518 민주화 기념식 기념사 전문 및 영상입니다.


더불어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동안 대통령들에게서 볼 수 없는 장면도 나와서 

공유 합니다.






518 기념식 기념사 영상


유튜브에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I_PXF9-jq6E



518 기념식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5.18민주화운동 37주년을 맞아, 5.18묘역에 서니 감회가 매우 깊습니다. 

37년 전 그날의 광주는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슬프고 아픈 장면이었습니다.


저는 먼저 80년 오월의 광주시민들을 떠올립니다.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이웃이었습니다. 

평범한 시민이었고 학생이었습니다. 그들은 인권과 자유를 억압받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광주 영령들 앞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월 광주가 남긴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채 오늘을 살고 계시는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1980년 오월 광주는 지금도 살아있는 현실입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역사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이 비극의 역사를 딛고 섰습니다.  


광주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민주주의는 버티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월 광주의 정신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여러분께 각별한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5.18은 불의한 국가권력이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맞선 시민들의 항쟁이 민주주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진실은 오랜 시간 은폐되고, 왜곡되고, 탄압 받았습니다. 

그러나 서슬퍼런 독재의 어둠 속에서도 국민들은 광주의 불빛을 따라 한걸음씩 나아갔습니다.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일이 민주화운동이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 자신도 5.18때 구속된 일이 있었지만 제가 겪은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광주의 진실은 저에게 외면할 수 없는 분노였고, 

아픔을 함께 나누지 못했다는 크나큰 부채감이었습니다. 

그 부채감이 민주화운동에 나설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것이 저를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성장시켜준 힘이 됐습니다. 


마침내 오월 광주는 지난 겨울 전국을 밝힌 위대한 촛불혁명으로 부활했습니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분노와 정의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을 확인하는 함성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자는 치열한 열정과 하나 된 마음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위에 서있습니다.  

1987년 6월항쟁과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다짐합니다. 

새 정부는 5.18민주화운동과 촛불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온전히 복원할 것입니다. 

광주 영령들이 마음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성숙한 민주주의 꽃을 피워낼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는 오월 광주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이 땅의 민주주의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새 정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헬기사격까지 포함하여 발포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내겠습니다. 

5.18 관련 자료의 폐기와 역사왜곡을 막겠습니다. 

전남도청 복원 문제는 광주시와 협의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완전한 진상규명은 결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상식과 정의의 문제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가꾸어야할 민주주의의 가치를 보존하는 일입니다.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저의 공약도 지키겠습니다.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시대를 열겠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은 비로소 온 국민이 기억하고 배우는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리매김 될 것입니다.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 개헌을 완료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빌어서 국회의 협력과 국민 여러분의 동의를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임을 위한 행진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닙니다. 

오월의 피와 혼이 응축된 상징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의 정신, 그 자체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은 희생자의 

명예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억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은 그동안 상처받은 광주정신을 다시 살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제창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끝나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2년 전, 진도 팽목항에 5.18의 엄마가 4.16의 엄마에게 보낸 펼침막이 있었습니다. 

“당신 원통함을 내가 아오. 힘내소. 쓰러지지 마시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짓밟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국가를 통렬히 꾸짖는 외침이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원통함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사람의 존엄함을 하늘처럼 존중하겠습니다. 

저는 그것이 국가의 존재가치라고 믿습니다.


저는 오늘, 오월의 죽음과 광주의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삼으며 세상에 알리려했던 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도 함께 기리고 싶습니다.  


1982년 광주교도소에서 광주진상규명을 위해 40일 간의 단식으로 

옥사한 스물아홉 살, 전남대생 박관현. 1987년 ‘광주사태 책임자 처벌’을 

외치며 분신 사망한 스물다섯 살, 노동자 표정두.


1988년 ‘광주학살 진상규명’을 외치며  명동성당 교육관 4층에서 투신 사망한 스물네 살, 

서울대생 조성만. 1988년 ‘광주는 살아있다’ 외치며 

숭실대 학생회관 옥상에서 분신 사망한 스물다섯 살, 숭실대생 박래전. 


수많은 젊음들이 5월 영령의 넋을 위로하며 자신을 던졌습니다.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국가가 책임을 방기하고 있을 때, 마땅히 

밝히고 기억해야 할 것들을 위해 자신을 바쳤습니다. 

진실을 밝히려던 많은 언론인과 지식인들도 강제해직되고 투옥 당했습니다.


저는 오월의 영령들과 함께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헛되이 하지 않고 

더 이상 서러운 죽음과 고난이 없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참이 거짓을 이기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광주시민들께도 부탁드립니다. 광주정신으로 희생하며 평생을 살아온 

전국의 5.18들을 함께 기억해주십시오. 이제 차별과 배제, 

총칼의 상흔이 남긴 아픔을 딛고 광주가 먼저 정의로운 

국민통합에 앞장서 주십시오.


광주의 아픔이 아픔으로 머무르지 않고  

국민 모두의 상처와 갈등을 품어 안을 때, 

광주가 내민 손은 가장 질기고 강한 희망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월 광주의 시민들이 나눈 ‘주먹밥과 헌혈’이야말로 우리의 자존의 역사입니다. 

민주주의의 참 모습입니다. 목숨이 오가는 극한 상황에서도 

절제력을 잃지 않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정신은 

그대로 촛불광장에서 부활했습니다.


촛불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 위에서 국민주권시대를 열었습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임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부가 될 것임을 광주 영령들 앞에 천명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대한민국입니다. 

상식과 정의 앞에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숭고한 5.18정신은 현실 속에서 살아숨쉬는 가치로 완성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삼가 5.18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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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통령 정말 멋있고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이 감동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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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담화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정권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요.



관련기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511500101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취임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지난 2015년 `위안부 합의`와 북핵 대응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가 언급됐습니다.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란?


일본 81대 총리인 무라야마 도미이치가 1995년 8월 15일 발표한 성명으로





내각 회의 결정에 근거해 일본이 태평양 전쟁 이전이나 전쟁 중에 행했다고 생각되는 

‘침략’이나 ‘식민지 지배’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했습니다. 





이는 내각 회의의 결정을 거친 담화로, 무라야마 개인의 사적인 견해가 아닌 

당시 일본 정부의 공식 견해입니다.


현 일본 정부는 일단은 고노 담화와 더불어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 등장한 고이즈미 준이치로나 아베 신조등의 극우 성향의 총리들도 적어도 

공식 석상에서는 무라야마 담화가 일본 정부의 공식 견해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2013년 4월 22일, 아베가 무라야마 담화를 그대로 계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해 

한국과 중국 등의 피해국에서 폭풍 같이 비난을 받은바 있습니다





우선 무라야마 담화가 어떤 내용인지 보시죠


한국어


지난 대전이 종말을 고한지 5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다시금 그 전쟁으로 인하여 희생되신 내외의 많은 분들을 상기하면 만감에 가슴이 저미는 바입니다.


패전 후 일본은 불타버린 폐허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을 구축해 왔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자랑이며 그것을 위하여 기울인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영지(英知)와 꾸준한 노력에 대하여 저는 진심으로 경의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내진 지원과 협력에 대하여 다시 한번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또 아시아·태평양 근린제국, 미국, 구주제국과의 사이에 오늘날과 같은 우호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날 일본은 평화롭고 풍요로워 졌지만 우리는 자칫하면 이 평화의 존귀함과 고마움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전쟁의 비참함을 젊은 세대에 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특히 근린제국의 국민들과 협조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확고히 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 여러 나라와의 사이에 깊은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관계를 키워나가는 것이 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하여 특히 근현대에 있어서 일본과 근린 아시아제국과의 관계에 관한 역사 연구를 지원하고 각 국과의 교류를 비약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하여 이 두 가지를 축으로 하는 평화우호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힘을 기울이고 있는 전후 처리문제에 대하여도 일본과 이들 나라와의 신뢰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저는 앞으로도 성실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전후 50주년이라는 길목에 이르러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역사의 교훈을 배우고 미래를 바라다보며 인류사회의 평화와 번영에의 길을 그르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멀지 않은 과거의 한 시기, 국가정책을 그르치고 전쟁에의 길로 나아가 국민을 존망의 위기에 빠뜨렸으며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나라들 특히 아시아 제국의 여러분들에게 다대한 손해와 고통을 주었습니다.

저는 미래에 잘못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의심할 여지도 없는 이와 같은 역사의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여기서 다시 한번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표명합니다. 또 이 역사로 인한 내외의 모든 희생자 여러분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바칩니다.



패전의 날로부터 50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나라는 깊은 반성에 입각하여 독선적인 내셔널리즘을 배척하고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협조를 촉진하고 그것을 통하여 평화의 이념과 민주주의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나라는 유일한 피폭국이라는 체험을 바탕으로 해서 핵무기의 궁극적인 폐기를 지향하여 핵확산금지체제의 강화 등 국제적인 군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간요(肝要)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과거에 대한 속죄이며 희생되신 분들의 영혼을 달래는 길이 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의지하는 데는 신의보다 더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 기념할만한 때에 즈음하여 신의를 시책의 근간으로 삼을 것을 내외에 표명하며 저의 다짐의 말씀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일본어


先の大戦が終わりを告げてから、50年の歳月が流れました。今、あらためて、あの戦争によって犠牲となられた内外の多くの人々に思いを馳せるとき、万感胸に迫るものがあります。

 敗戦後、日本は、あの焼け野原から、幾多の困難を乗りこえて、今日の平和と繁栄を築いてまいりました。このことは私たちの誇りであり、そのために注がれた国民の皆様1人1人の英知とたゆみない努力に、私は心から敬意の念を表わすものであります。ここに至るまで、米国をはじめ、世界の国々から寄せられた支援と協力に対し、あらためて深甚な謝意を表明いたします。また、アジア太平洋近隣諸国、米国、さらには欧州諸国との間に今日のような友好関係を築き上げるに至ったことを、心から喜びたいと思います。

 平和で豊かな日本となった今日、私たちはややもすればこの平和の尊さ、有難さを忘れがちになります。私たちは過去のあやまちを2度と繰り返すことのないよう、戦争の悲惨さを若い世代に語り伝え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くに近隣諸国の人々と手を携えて、アジア太平洋地域ひいては世界の平和を確かなものとしていくためには、なによりも、これらの諸国との間に深い理解と信頼にもとづいた関係を培っていくことが不可欠と考えます。政府は、この考えにもとづき、特に近現代における日本と近隣アジア諸国との関係にかかわる歴史研究を支援し、各国との交流の飛躍的な拡大をはかるために、この2つを柱とした平和友好交流事業を展開しております。また、現在取り組んでいる戦後処理問題についても、わが国とこれらの国々との信頼関係を一層強化するため、私は、ひき続き誠実に対応してまいります。

 いま、戦後50周年の節目に当たり、われわれが銘記すべきことは、来し方を訪ねて歴史の教訓に学び、未来を望んで、人類社会の平和と繁栄への道を誤らないことであります。

 わが国は、遠くない過去の一時期、国策を誤り、戦争への道を歩んで国民を存亡の危機に陥れ、植民地支配と侵略によって、多くの国々、とりわけアジア諸国の人々に対して多大の損害と苦痛を与えました。私は、未来に誤ち無からしめんとするが故に、疑うべくもないこの歴史の事実を謙虚に受け止め、ここにあらためて痛切な反省の意を表し、心からのお詫びの気持ちを表明いたします。また、この歴史がもたらした内外すべての犠牲者に深い哀悼の念を捧げます。

 敗戦の日から50周年を迎えた今日、わが国は、深い反省に立ち、独善的なナショナリズムを排し、責任ある国際社会の一員として国際協調を促進し、それを通じて、平和の理念と民主主義とを押し広め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同時に、わが国は、唯一の被爆国としての体験を踏まえて、核兵器の究極の廃絶を目指し、核不拡散体制の強化など、国際的な軍縮を積極的に推進していくことが肝要であります。これこそ、過去に対するつぐないとなり、犠牲となられた方々の御霊を鎮めるゆえんとなると、私は信じております。

 「杖るは信に如くは莫し」と申します。この記念すべき時に当たり、信義を施政の根幹とすることを内外に表明し、私の誓いの言葉といたします。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가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

 “그 문제는 그 문제대로 양측이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해 나아가면서 그와 별개로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응과 양

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그와 별개로 노력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집권 2일차 많은 일들이 일어나네요.

그전의 정권에서는 그동안 무엇을했나 싶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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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영상



대통령 취임식을 보았습니다. 대통령의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에 

진심이 가득 담겨있는걸 느꼈습니다. 



행사끝난후 국회광장에 모여있는 국민들을 바라보며 허리굽혀 인사하는 

진짜 국민들의 대통령이시란걸 다시 믿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역대 대통령 취임식 중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통령의 메시지만 내 놓았습니다.


1호 업무 지시는 일자리운영회 설치 입니다.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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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영상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생중계


SBS


YTN




의전 최소화 ,소박하고 간단하게 취임식을 준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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