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사학비리

2017. 5.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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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어머니의 웅동학원 체납으로 공격을 하려던

일부 언론이 역풍을 맞을 것 같아 보입니다.

사학비리 형식으로 연결지으려 했던 것 같은데

때마침 썰전에 나경원 의원이 목소리가 출연했네요.

생각난김에 나경원 사학비리 사건도 재조명 해보고자 합니다.

나경원이 이사로 있던 홍신학원의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이 곳은 그녀의 아버지 나채성(현재 홍신학원 이사)이 이사장으로 있는 곳인데

이 홍신학원 학교법인 산하에 있는 학교가 다름 아닌 화곡중학교&화곡고등학교.

이 학교의 비리 문제가 상당했다고 하네요.

16회 국회 당시 학교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했을 때는 학교 행정실장이

감사자료를 불태워버린 충공깽한 사건도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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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없다"는 나후보는 그 학교의 현 이사

학교 교실에서 교육을 받아야 할 학생들을 엉뚱한 곳에 동원,

학교 비품(유리창, 형광등) 등을 교내 예산이 아닌 학생들에게 충당시키기,

불량 교사 채용 등 엄청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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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경원은 "이것은 저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아버지 문제일 뿐입니다.''

라고 말했지만 본인이 홍신학원의 이사 및 감사 등 여러 직책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딴 사람도 아니고 문제 사학재단 이사장의 딸이라는

것까지 더해져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었습니다.

게다가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씨가 인터뷰한 전 화곡고등학교 재학생의

육성 기록까지 터지는 등 화곡고등학교에 관련된 여러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며

일이 피부과 사건은 애교로 보일 정도로 사건이 커졌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홍신학원의 4년간 법정부담금 24억 떼먹은 기사도 올라와 있네요

[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