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곡학아세 (曲學阿世)


한자

曲 굽을 곡

學 배울 학

阿 언덕 아

世 대 세


풀이

"사기" 유림전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직역하면 

배운 것을 굽혀 세상에 아부한다라는 뜻. 


유래

원고생이라는 성품이 강직하고 뛰어난 학자가 있었다. 

한나라 경제때 벼슬을 살았는데, 두태후와의 일화에서 


보이듯 옳다고 생각한 것을 굽히지 않는 성품이었다. 


그로 인해 두태후에게 벌을 받지만, 나중에 경제가 그를 

다시 청하왕의 태부로 임명해 소임을 다했다. 



그 뒤 병이 들어 관직에서 물러나 산동으로 돌아갔다. 


후에 경제 다음에 무제가 즉위하자, 

원고생을 다시 불러냈다.


이때 원고생과 함께, 같은 산동 출신의 

공손홍이라는 젊은 학자도 기용되었다. 


공손홍은 원고생을 깔보고 우습게 알았으며 

출세만을 목표로 한 비열한 사람이었다. 


어느날 원고생은 공손홍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지금, 학문의 정도(正道)가 어지러워져서 속설(俗說)이 유행하고 있네. 

이대로 내버려 두면 유서 깊은 학문의 전통은 결국 사설(私設)로 인해 

그 본연의 모습을 잃고 말 것일세. 자네는 다행히 젊은 데다가 

학문을 좋아하는 선비란 말을 들었네. 

그러니 부디 올바른 학문을 열심히 닦아서 세상에 널리 

전파해 주기 바라네. 결코 자신이 믿는 학설을 굽히어(曲學) 

이 세상 속물들에게 아첨하는 일(阿世)이 있어서는 안 되네."


시사관련기사

곡학아세, 대체 무슨 말이기에?

http://www.vop.co.kr/A00001165948.html


이상돈 "4대강 곡학아세 학자들, 국민법정 심판해야"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60186&ref=daumnews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지(夏至)란? 24절기 정보  (0) 2017.06.21
KT 환급금 조회  (0) 2017.06.13
(Tip) 귀임 뜻, 뜻풀이  (0) 2017.04.03
(tip) 부관참시 뜻, 뜻풀이  (0) 2017.03.27
(Tip) 인용의 뜻, 뜻 풀이  (0) 2017.03.1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귀임 (歸任)



(명사) 근무지로 돌아가거나 돌아오는 것



뜻풀이

교도통신 “소녀상 항의 귀국 주한 日대사 내주 귀임”


관련기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11229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 환급금 조회  (0) 2017.06.13
곡학아세 뜻, 뜻풀이  (0) 2017.06.07
(tip) 부관참시 뜻, 뜻풀이  (0) 2017.03.27
(Tip) 인용의 뜻, 뜻 풀이  (0) 2017.03.10
(tip) 평의[評議] 뜻 풀이, 평의 란?  (0) 2017.03.0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인용의 뜻, 뜻 풀이


인용


- 법률 용어. 법원이 당사자의 신청을 받아들여 주는 것. 

  즉, 신청한 대로 재판을 해 주는 것. '원고 승소'와 거의 동의어라고 생각하면 대충 맞다.

- 반대되는 개념은 신청의 배척(즉, 각하 또는 기각)


출처 : https://namu.wiki/w/%EC%9D%B8%EC%9A%A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tip) 평의[評議] 뜻 풀이, 평의 란?


1. 어떤 일에 대해 여러 사람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논의함

2. 여러 사람의 의견 교환을 통해 논의되다

명사

어떤 일에 대해 여러 사람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논의함. 또는 그런 결과.


예)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이 참석해 사건심리에 필요한 절차를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standing order

 [스탠딩 오더]


발음기호 :  stǽndiŋ ɔ́ːrdər


- 군대 내무 규정, 의사 규칙

- 계속 주문, 자동 이체의 의뢰, 정기 구독


-예문-------------------------

You can instruct your bank to pay your bills by standing order. 


귀하는 거래 은행에 귀하의 청구서 지불을 자동 이체로 하도록 지시하실 수 있습니다.

------------------------------


품사 : 명사


출처 : http://aha-dic.com/View.asp?Word=standing+order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공칠과삼(功七過三)  뜻


"공이 일곱이고 과실이 셋이다"



중국에는 있는데 한국에는 없는 것이 있다. 그 중 하나가 "공칠과삼"의 문화다.

 

등소평이 모택동의 행적을 평가하면서 그의 공이 일곱 가지이고 과가 세 가지인데,

 

공이 과보다 크기 때문에 그를 중국 근현대사의 최고 지도자로 받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는 인생만사에 공과 과, 득과 실, 미와 추의 상반된 면이 공존한다는 만물의 진리를 가르키고 있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중국의 통치체제는 안정되고 사회와 경제가 그 바탕 위에서 큰 흔들림 없이 발전하고 있다.

 

얼마 전 중국 삼협대학이 주최한 세계 총장협의회에서 24개국 총장들이 환담하는 자리에서 주고 받은 이말이

 

특히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우리에게 지금 혼란이 지속되는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 < 글쓴이 ; 박우희 세종대 총장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스모킹건의 뜻과 유례


스모킹 건(smoking gun)이란 직역하면 "연기 나는 총"이란 뜻으로 범죄 또는 특정 행위나 현상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라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탄환이 발사된 총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포착하는 순간,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이 살해범으로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어원

스모킹 건이라는 말은 아서 코난 도일이 쓴 소설인 셜록 홈즈 시리즈 〈글로리아 스코트호〉(The Gloria Scott, 1893년 작)에 기원을 둔다. 이 작품에서는 ‘스모킹 건’(Smoking Gun)이라는 표현 대신 ‘연기가 피어오르는 권총’(smoking pistol)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는데, 그 말이 후에 ‘스모킹 건’으로 바뀌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용례

미국 닉슨 대통령의 탄핵 소추가 진행 중이던 1974년 7월 14일 뉴욕타임스에 실린 로저 윌킨스(Roger Wilkins)의 글에서 스모킹 건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하였다. 워터게이트 사건에 관한 그 글에서 로저 윌킨스는 당시 사건을 조사하던 미 하원 사법위원회의 최대 관심사가 '결정적 증거 확보'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Where’s the smoking gun?”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그로부터 약 한 달 뒤인 1974년 8월 5일에 열린 미 하원 사법위원회에서 뉴욕 주 하원의원 바버 코너블(Barber Conable)이, 닉슨 대통령과 수석보좌관 홀더먼(H.R. Holdeman)[5] 사이에 오간 대화가 담긴 녹음 테이프를 가리켜 ‘스모킹 건’이라는 말을 쓰면서, ‘스모킹 건 테이프’라는 말이 생겨났다.


파생된 의미

스모킹 건이라는 말은 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직접적이고 확실한 증거라는 의미 외에, 가설을 증명해 주는 과학적인 근거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사례 

[천안함 침몰] 어뢰 파편인데 한국 무기엔 없는 재질… ‘스모킹 건’ 나왔다



증거1. 화약성분 

조류에 밀려다닌 함체엔 없었지만 

폭발 즉시 가라앉은 연돌에 잔류 


증거2. 알루미늄 

버블제트 유발 어뢰 알루미늄 튀어 

파편 발견땐 신중, 재질 분석후 확신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00506/28119442/1#csidxca1518d4e9ea146b725cc4f72e8eae2 

출처 : 위키백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