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조여옥 간호장교 의문점 정리 (주갤펌)
사진출처: 시사인
1.세월호 7시간의 키를 쥐고 있다고 추정되는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는 12월 20일자로 수도병원 중환자실로 보직이동 되었음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함
2. 조여옥 대위는 지난 8월부터 미국 연수중인데, 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과정은 차치하더라도, 현재까지 4개월간 연수를 받으며 거주지를 세번이나 변경함
3. 첫 2주간은 홈스테이를 했지만 곧 월 200만원짜리 영외 호텔로 이동했으며, 최근 세월호 참사 당일 근무했던 간호장교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자 월 300만원의 영내 호텔로 숙소를 옮겼음 참고로 대위 월급 해봐야 300이 안됌
4.,미국에서 인터뷰를 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처음엔 본인이 먼저 인터뷰를 하겠다고 자청했다는 식으로 발언했지만, 안민석 의원의 질의 이후 무관을 통해 인터뷰에 대한 제의가 들어왔고 수락하였다고 함
5. 조대위는 인터뷰에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본인은 관저 의무동에서 근무했고 대통령은 의료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음 하지만 청문회에서는 집에 보관중인 2년전 다이어리를 확인했다며 관저 의무동이 아닌 관저와 몇백미터 떨어진 의무실에 근무했고 본인이 참여한 의료행위가 없었다는 것만을 확인해줌
6. 간호사관학교때부터 조대위와 친한 사이였다는 이슬비 대위는 지금으로부터 한달전 휴가를 신청했는데 그게 공교롭게도 청문회 일정과 겹쳤음
7. 귀국부터 청문회 이전까지 군 관계자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증언하던 조여옥 대위는 이후 이슬비 대위와 청문회에 동행해도 되냐는 질의를 국방부 관계자에게 문의했다고 증언을 바꿈
8. 왜 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개 간호장교의 개인적 목적의 휴가 사용과 관련하여 인사사령부 중령이 직접 연락을 해왔고, 개인 휴가를 공가로 변경 하는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함
9. 모든 의혹에도 불구하고 조대위 본인은 누구에게도 지시을 받지 않았으며사실만을 말하고 있고 당당하게 수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힘
10. 하지만 특검의 수사 대상이 아님
11. 거짓말 하는 사람이 범인임
'이슈 > 정치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얼미터] 12월 23일 정권교체 가능성에 대한 국민 인식 여론조사 (0) | 2016.12.23 |
---|---|
주갤펌) 세월호참사일 4월16일 대통령 행방 퍼즐 정리/12월 23일자 (0) | 2016.12.23 |
(영상)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우병우"썩어 빠진 검찰" 극딜 영상 (0) | 2016.12.23 |
(영상) 5차 청문회 조여옥 동행자 이슬비 대위 공가 논란 영상 (0) | 2016.12.22 |
(기사) 독일 헤센주 검찰, 정유라 피의자로 입건 (0) | 2016.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