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수면제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일 새벽 1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서울 강남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현재는 다행히 심각한 상황은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은하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수면제를 과다 복용했습니다. 

이 약품은 불안증이나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에게 주로 처방됩니다. 

심은하는 지난 2005년 결혼 후 

내조와 육아에만 전념해오다 

2009년 화가로 나들이를 

한바 있습니다. 

배우로서는 아니지만, 

심은하를 만나게 된 

팬들에겐 

희소식이었습니다. 

미술 전시회 ‘서울오픈아트페어’에 

그림 4점을 출품해 

화가로도 데뷔한 바 있습니다.

은하의 남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대표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고 밝혀 

심은하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SNS를 통해 

지상욱 의원의 

모친이 아프다는 사실을 밝혔었으나. 

오늘(21일) 부인인 심은하씨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네요.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톱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 후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습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심은하씨의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