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프로필/약력/학력
이름 이재용(李在鎔)
출생 1968년 6월 23일,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신장 184cm
부모 이건희, 홍라희
형제 여동생 이부진, 이서현, 故 이윤형[2]
배우자 임세령 (1998 ~ 2009)
자녀 이지호(아들), 이원주(딸)
학력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87학번)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영대학원 석사
미국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
애칭
재드래곤
개요
삼성전자 부회장이자 등기이사 Chief Operating Officer. 삼성전자의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2015년 5월 15일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되었다.
조미료 '미원'으로 알려진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9세 연하인 임세령과 1998년에 결혼했으나 2009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 임세령 씨는 대상그룹의 전무이사.
2014년 이건희 회장이 병으로 입원한 이후 삼성전자, 나아가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리더가 되었다. 그리고 2016년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이후 책임을 지며 등기이사의 자리에 올라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뛰어들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삼성을 여러모로 쇄신시키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6년 현재 위기 2개가 동시에 봉착한 상황. 특히 후자는 스포츠단의 지원금을 빼돌려서 저질렀다. 잘 해결한다면 이재용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이재용의 커리어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 심하면 부회장자리에서 물러가야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다.
학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그의 학력이 간간이 떡밥으로 회자되기도 한다.
첫 번째 이유로 추측되는 것은 조부인 이병철 회장이 "경영학은 나중에도 금방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는 인문학을 전공하라"고 권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와 사촌지간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처음에 서울대 서양사학과 에 진학했던 점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부친인 이건희 회장도 당시 경제대국으로 승승장구하던 일본을 잘 알아야 한국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었던 점 또한 동양사를 선택한 배경중 하나인 듯. 그의 학부 졸업논문도 일본의 산업공동화에 대한 논문이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는 중국사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라는 점을 고려하면 특이한 일이긴 하다. 그런데, 정작 여동생들인 이부진은 아동학과, 이서현은 디자인, 이윤형은 불어불문학과를 전공했다는 점은 첫 번째 추측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두 번째로는 경쟁률 스나이핑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를 언급하는 신문 기사까지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87학년도 서울대 학과별 지원상황을 보면 당시 동양사학과는 2대1의 높은 경쟁률[5]을 보였기 때문. 당시 서울대 평균 경쟁률이 1.6:1이었고, 동양사학과는 문과계열 중 5번째, 문이과 합쳐서(예체능 제외) 7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
어쨌든... 당시는 대학 지원에 있어 전공에 구애되기보다는 학교가 우선시되는 경향이 강했으며[6] 서울대를 정점으로 모든 대학 학과가 학력고사 점수 순으로 한 줄로 서열화됐던 시대였으므로, 전공도 결국 본인의 점수에 맞춰 선택한 것으로 보면 무난할 듯 하다.
경력 및 약력
1987~1990 서울대 동양사학과 학부
1991년 부장 직급으로 삼성전자 입사
게이오기주쿠대학 MBA
하버드대 DBA를 중퇴
2001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
2003년 상무
2007년 전무
2009년 삼성전자 COO (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 운영 책임자) 겸 부사장
2010년 12월 3일 사장
2012년 12월 5일 부회장으로 승진.
2016년 9월 12일 등기이사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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