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최태민 진짜 사망일은 4월18일
▲ 김찬경 회장은 최순득 남편 장석칠씨와 호형호제 하는 사이로 최태민씨 타살의혹과 암매장 과정 전반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고발뉴스 취재결과 드러났다. 특검의 전면 수사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사진제공=뉴시스>
최태민씨가 최순실의 주장과 달리 1994년 5월1일이 아닌 4월18일 사망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씨의 30년 지기로 유명 사업가인 A씨는 고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태민씨는 4월18일에 역삼동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었다. 자세한 사망 원인은 말할 수 없다. 최순실씨 등이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시신을 역삼동 자택으로 옮겼으며 재산정리가 이뤄진 직후인 5월1일 사망한 것으로 입을 맞췄다”고 털어놨다.
A씨는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의 용인 땅에 5월1일 이전 암매장 한 것으로 기억한다. 장례식날 산에 가보니 이미 무덤이 조성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찬경 회장은 최순득씨의 남편인 장석칠씨의 오랜 지인으로 한때 최순득 부부 소유의 서울 삼성동 빌딩에 사무실을 내기도 하는 등 장씨와 호형호제 하며 금전관계도 가져온 것으로 고발뉴스 취재결과 확인됐다.
김찬경 회장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당시 장례식에 참석했다고 밝힌 이모씨는 “최태민씨의 매장을 돕기 위해 지역 후배 여럿과 올라와보니 사람이 너무 없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고발뉴스에 말했다.
출처 : 고발뉴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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