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

국민의당은 12일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늘 안에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룸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입니다.

유튜브에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ws7veVYaYUY

조작 파문이 불거진 지 17일 만인데요.

그간 당 안팎에선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의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쳤지만 

안철수 전 대표는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었습니다. 

당 진상조사단 조사나 측근들을 통해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는 

말뿐 적극적인

의견 표현이 아예 없었습니다.

국민의당 한 관계자는 

"정계은퇴는 아니다"라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과 함께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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