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구장에 설치된 故 최동원 선수의 동상을 한 밤에 찾아와
다정하게 만지는 나이 든 여성의 사진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습니다.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로 추정되기 때문인데요.
이 여성은 한밤에 故 최동원 선수의 동상을 지긋히 바라보다.
동상의 손을 어루만지고 계십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사단법인 '고(故)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박민식)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노란 외투의 주인공은 故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82) 여사가 맞았다고 하네요.
얼마나 보고싶으실까요.
최동원 선수는 향년 53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별세하셨는데요.
최동원 동상은 사직구장 서쪽 녹지대에 자리잡고 있고.
부산이 낳은 불세출의
스타 최동원 선수를 기리기 위해 2013년 9월 14일 건립되었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6/2017040600179.html
부산에서 나고자란 故 최동원 선수는 경남중, 경남고, 연세대, 아마추어 롯데를
거쳐 1983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이듬해 한국시리즈 4승 등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부산의 자랑이었습니다.
최동원선수 선수경력
경남중학교 (1971년 ~ 1973년)
경남고등학교 (1974년 ~ 1976년)
연세대학교 (1977년 ~ 1980년)
롯데 자이언츠 (실업) (1981년)
한국전력공사 (실업) (1982년)
롯데 자이언츠 (1983년 ~ 1988년)
삼성 라이온즈 (1989년 ~ 1990년)
코치 경력
한화 이글스 투수 코치 (2001년)
한화 이글스 투수 코치 (2005년 ~ 2006년)
감독 경력
한화 이글스 2군 감독 (2006년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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