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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와 미키정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는 미키정의 

사업 실패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했습니다. 

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는데요.



미키정은 사업실패가 원인이 아님을

공개 반응을 올려놓았는데요.



아래는 전문입니다.



[미키정 입장 전문]


사업실패 이야기 기사가 나왔던데 사실과 

무관하기에 그런 억측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서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인연이었기에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사이로 지낼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악성 댓글 삼가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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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혼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의 글도 게재했습니다. 



미키정은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 같은 말들 쓰는 

인간 이하의 당신들 전부 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 중이니까 말을 잘 가려서 

하는 게 어떠실지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머리에 뇌가 잘 있기는 한 건 지요? 

그따위 걸 글이라고 함부로 써대 놓고 밥이 



넘어가고 일이 손에 잡힌답디까? 사람이 좋게 

웃고 넘어갈 때 말 예쁘게들 합시다. 



지금 참을 인 세 번을 맘에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10년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은

당사자들이 더 마음 아프겠지요.



괜한 억측과  참견은 하지 않은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리수 미키정 이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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