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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선 후보들의 2차 TV토론회 이후 '주적'이라는 단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 등장한 '주적' 개념은 하나가 아니었지요. 




유승민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북한을 적으로 볼 것인가"를 묻는 기존의 그 주적 논란과





홍준표 후보가 유승민후보에게 

"이번 선거전에서 적은 누구인가 피아 구분을 제대로 하자"는 

주장에서 나온 '주적'이 있었습니다.


우선 북한 주적에 대한 논란,

우선 기존의 주적 논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에게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고 물었고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할 말이 아니라고 본다"며 이야기 했죠. 

이에 "대한민국 군 통수권자가 북한이 주적이라 말하지 못하냐"라고 따져 물었고



국방부가 할 일이지만 남북문제를 풀어가야 할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라는 취지로 문재인 후보가 설명을 했습니다.



관련영상

유튜브에서보기

https://youtu.be/1XoGM0wcu4c


여기서 팩트 체크

아래의 기사를 보면.. 유승민 후보가 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는 북한이 아닌 북한 정권이겠죠.



이발언 당시 유승민 후보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이었죠.

그때는 왜 문제삼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오늘 주적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빠르게 기자회견을

하여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국방백서에 주적이라는 표현이 있다고 했지만

실제 국방부의 입장을 보면 주적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국방부 의견

 “2016년 국방백서를 보면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표현돼 있다”

“표현 그대로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국방백서에서 북한을 명백히 ‘주적’이라고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같은 의미라고 부연했다


관련기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420000609


대선후보의 토론에서 하나하나 언행이 중요한 관계로 

명확하게 체크하여 질문과 공세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단어 선정하나로 의미가 바뀌고 

프레임이 되어버리거든요.




관련하여 역사학자 전우용씨는 아래와 같은 트윗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부분은 동감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홍준표 후보의 주적










웃 읍 시 다

이분은 참 한곁같으세요.





공세에 의한 토론회가 아닌

정책 및 공약에 대한 이해를 더 가질 수 있는 토론을 바라며..





홍준표 후보가 재미있거나 전쟁이 싫다면 공감 한번씩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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