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파업을 강행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미친놈들’ 학교 조리사에게는
‘밥하는 아줌마’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발단은 지난달 29일 이언주가 원내정책회의에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파업과 관련해
SBS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미친놈들”
이라고 표현과 함께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 게 아니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냐”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 그래도 이낙연 총리를 두고
'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물건'이라고
해 질타를 받았던 이언주 의원인지라,
누리꾼 반응은 더 싸늘합니다.
트위터 반응
그냥 그 밥에 그 나물이니 그 당에 그 의원이지. 입 다물고 있는 안철수나 아무말이나 쳐 뱉는 이언주나
— 강경자 (@doraai_) July 10, 2017
비정규직노동자들 "이언주, 급식실서 한 시간이라도 일해보라" https://t.co/7bLwUac5iW말을 가려서 해야지 이언주 의원 입으로 망하게 생겼내.ㅉㅉ
— Noh boo yong (@bynoh) July 10, 2017
민노총은 현재
— Luna🌕이니즘🌾 (@lalapesto) July 10, 2017
이언주 의원 국회밥도 먹지 마라. 이언주 의원에 대한 노동계의 분노는 이제 이언주 의원의 국민의당까지 겨냥하고 있고, 이언주 의원을 기필고 사퇴시키겠다는 결기까지 드러내고 있다.
참고로 총파업은 이 기세로 더 가열차게
하신다고
이언주 의원의 망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문재인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파업하면 민주노총 허리를 접어버리겠다'던 분들의 말들도 생각이 나네 • 그분들의 사고방식은 이언주 의원의 그것과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인용
— 【펢】🏳️🌈인용RT환영🌈🌈 (@mh76_bot_1) July 10, 2017
민주노총 “이언주 엄마의 자격도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스스로 떠나라” https://t.co/s1tOg548Fl
— 또복이 (@nulimen1) July 10, 2017
이언주의원의 대담하고 센 발언들을 좋아했지만 노동자들에 대한 시각과 발언들에는 실망이다.
— 시크한 여우 (@oneab1472) July 10, 2017
추미애 의원 핑계대지 말고 이언주좀 어떻게 해보세요.. 조리사 아주머니들을 밥이나 하는 사람이라고 ... RT @nocutnews 박주선 `추미애, 국민의당을 박살내려 하고있다` #nocut https://t.co/chWfz7Js4T
— 이규돈 (@kdlee79) July 10, 2017
진보의 탈을 쓴 자유개쎅누리당 쁘락치인 듯. 국민은 어떤 식으로든 구분지을 수 없는 존재인데 지 눈에 서민은 개,돼지로 보이나보다.ㅋ
— norm.alive (@normsalive) July 10, 2017
"막말 이언주 의원 사퇴하라" 교육공무직본부 오늘 기자회견 | 다음 뉴스 https://t.co/rlkl8y7g55
같은 얘기를 하더라도 어떤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다는 비판이 이어졌고요.
ㅇㅇ
그냥 밥하는 아줌마 발언에 빗대,
그냥 막말하는 정치인이라는 질타도 있었습니다.
이분의 발언은 항상 불편하네요.
다음 총선에서 어떻게 될지 참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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