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

문재인 정부에서 안보를 맡을 전문가(국정원장) 로 서훈(64) 이화여대 교수가 물망에 올랐네요.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서 

안보상황단장을 맡았던 서훈 교수가 문재인 정부에서 안보실장·국가정보원장·

통일부 장관 등 안보 분야 직책을 맡을 적임자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당장 북핵과 사드(THAAD) 등 해결해야할 안보 문제가 산재해 있어 

안보 분야를 맡을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프로필

출생

1954년, 서울

학력

동국대학교 대학원 북한학 박사과정 수료

경력

2006 국가정보원 제3차장  외 3건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서훈 교수는 노무현 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과 

국정원 대북전략국장을 거쳐 2006년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국정원 3차장을 지냈고, 

2000년과 2007년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에 관여했고,

 2007년 남북 총리회담 대표도 맡았습니다. 

1997~1999년 북한 신포에 경수로 건설을 지원하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금호사무소 대표로 북한에 2년간 상주하기도 해 북측의 협상 스타일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새누리당에 안교 교육도 했네요 ㄷㄷ)

이번 대선에서 서훈 교수는 선대위 안보상황단장으로서 

정책 공약과 선거 상황 관리를 모두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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