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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하는 이른바 한국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가 이달부터 중앙부처에 도입됩니다. 

근무시간을 줄이고 쇼핑·외식을 유도해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취지에서라는데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OECD가입국가 중 가장 많습니다.

정부는 단계적으로 민간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공무원만을 위한 대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조기 퇴근으로 

‘일하는 문화 개선’, ‘소비 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무실에서 야근한다고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는다”

"5월부터는 전 부처에서 시행하는 게 목표”


라는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소비 촉진을 위해 금요일을 겨냥한 여행상품, 할인행사 및 민간기업 인센티브(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 등)도 검토 중”

“주 5일 근무제가 결국 정착된 것처럼 단계적으로 기업의 경직된 근무 방식도 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강제적이지 않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바꾸거나 월~목요일 연장근무를 할 경우 노사 합의로 취업규칙을 개정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느 기업주가 시행할까요??? 급여도 올려주기 아까워 하는 마당에요.




 명분과 취지가 좋다고 하더라도 공무원와 민간 직장인과의 형평성 시비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하게 보여주기 식으로 보여지는 행정보다.



법적인 제도를 통한 시행을 우선시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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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3281559418415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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