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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운명은


강부영 판사의 손에달려 있습니다.





1997년 영장심사 제도가 도입된 이래 전직 국가원수가 심사를 받는 것은 처음인데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법정 안팎의 긴장감도 팽팽합니다.




법원 판단에 따라 검찰이든, 박 전 대통령측이든 

어느 한쪽은 치명타를 입을 수 밖에 없어 한치 양보없는 '벼랑끝 승부'가 예상되는데요.


구속영장 심사담당 강부영 판사 프로필


http://jschae.tistory.com/entry/%EA%B0%95%EB%B6%80%EC%98%81-%ED%8C%90%EC%82%AC-%EA%B3%BC%EA%B1%B0-%ED%8C%90%EA%B2%B0-%EB%B0%8F-%ED%94%84%EB%A1%9C%ED%95%84



강 판사는 영장심사에서 다툰 내용과 수사 기록 및 증거자료, 

변호인측 의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1일 새벽 그 결과를 내놓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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