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메르켈 악수 거부 이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정상 회담 도중 트럼프가
메르켈 총리의 악수를 거부하는 어색한 순간이 발생 했는데요.
우선 영상을 보시죠.
아시다시피 두사람은 노선이 매우 다르지요.
이민 정책에 대한 시선도 매우 다르며,
“이민은 특권” VS “난민에게 기회를”
무역 정책에 관한 시선도 매우 다릅니다.
트럼프는
“나는 고립주의자가 아니고 자유무역주의자지만 공정한 무역을 지향한다”면서
“미국은 수년간 많은 국가로부터 매우 불공정하게 대접받았다”
고 주장하였고
메르켈 총리는
“무역 흑자는 제품의 품질 등 다양한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
양국 간 무역 역조 개선 방안은 유럽연합(EU) 전체의 문제”
그는 또
“한국과 EU 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유럽의) 자동차 산업 등에서 많은 일자리를 잃을까 걱정했지만 결과는 양쪽에 이익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미국과 EU가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무역 협상을 재개하자고 촉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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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20012016&wlog_tag3=daum
이렇게 두사람은 어색한 모습을 연출했네요.이날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 나란히
않은 두 정상은 사진기자가 악수하는 모습을 연출해 달라고 요청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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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2940703
메르켈 총리가 트럼프를 바라보며, "악수할까요" 라고 먼저 제시하였지만
트럼프는 듣지 못한 것 처럼 시선을 피하고 외면했죠.
기자들이 악수를 하라고 외치는데도 안하고 외면하는 트럼프...
도청당한 동지라고 얘기할때 메르켈총리의 황당해하는 표정이 재미있네요.
정말 트럼프는 어린애 같은 느낌이네요.
반면 아베 일본 총리와는 19초간 '꽉' 잡는 모습을 연출한바 있죠.
트럼프의 기이한 방식의 외교정책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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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9/0200000000AKR20170319021000009.HTML?input=1179m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비우호적이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18일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이 가짜뉴스로 어떤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메르켈 총리와 위대한 회담을 했다”면서도
“미국은 독일에 제공하는 강력하고 매우 값비싼 방어에 대해 더 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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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20012016&wlog_tag3=daum
결론은 트럼프 하고싶은데로 하겠다.
나한테 기거나.. 아님 만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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