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으로 내정 예상되는 임종석 전의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프로필
출생
1966년 4월 24일 (만 51세), 전남 장흥군
학력
한양대학교 무기재료공학 학사
수상
2007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
경력
2014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임종석 전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원순 맨’으로 분류됐으나 지난해
말 문재인 당선인의 삼고초려로 영입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문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지냈고요.
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제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바 있으며,
열린우리당 원내대변인과 대통합민주신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임종석 전 의원은 대중적 친화력과 정무감각이 뛰어나 일찍부터
문재인 당선인과 정치적 미래를 함께할 핵심 참모진으로 거론돼왔다는 게 여의도 정가의 후문이라고 하네요.
특히, 전남 장흥이 고향인 호남 출신 정치인이라는 점과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을
지낸 86(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세대의 대표 주자로 개혁성과
정치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게 강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전국 대학생 대표자 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으로 1989년 임수경의 방북 프로젝트인 ‘평양 축전참가’를 진두지휘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당시 노태우 정부는 평양축전 참가를 허용할 것처럼 보였으나
문익환 목사 방북 사건 후 태도를 바꿔 이를 허락하지 않았으며
이에 전대협은 극비리에 임수경을 제3국을 통해 무단으로 파견시킨바 있는데요.
임수경은 1989년 6월 21일 서울에서 출발해 일본, 독일 등을 거쳐 6월 30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분단 이래 최초로 판문점을 걸어 도착했었다고 하네요..
그때 당시 임종석 전 의원은 사건 배후를 조종했다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3년 6개월 간 옥살이를 했으며 임수경 전 의원도 같은
혐의로 3년 5개월간 옥살이를 했었다고 합니다.
임종석 전 의원은 2000년 새천년민주당에 전대협 출신인 이인영·오영식·우상호
전 의원과 함께 ‘젊은 피’로 영입돼 제도권 정치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16대 총선에 서울 성동을에 출마해 34세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되고
2004년 17대 때 재선 배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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