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

서울가정법원이 20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이날 오후 1시 55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선고기일을 열고 

“두 사람은 이혼하고, 이 사장은 임 전 고문에게 

86억1031만원의 재산 분할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결혼 17년 만에 이혼했네요.

재판부는 아들 임모(10) 군의 

친권자와 양육자를 이 사장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다만 임 고문이 한 달에 한 차례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면접교섭권을 인정했습니다. 

출생

1970년 10월 6일 (46세)

학력

1989년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1993년 연세대학교 아동학과 학사

소속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상사부문 고문)

경력

1995년 삼성복지재단 사원 입사

2001년 8월 ~ 2004년 1월 호텔신라 기획부 부장

2004년 1월 ~ 2005년 1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보

2005년 1월 ~ 2009년 1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

2009년 1월 ~ 2010년 12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전무

2009년 9월 ~ 2010년 12월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

2010년 ~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

2010년 ~ 2015년 제일모직 경영전략담당 사장

2010년 ~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2015년 9월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출생

1968년 10월 20일 (48세)

학력

서울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전자계산학 학사

MIT 슬론 스쿨 MBA

경력

2015년 12월 삼성전기 상임고문

2011년 삼성전기 부사장

2009년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

2009년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

2005년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

2005년 삼성전자 미주본사 전략팀

1995년 삼성물산(삼성전자) 입사

방송인 하리수와 미키정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는 미키정의 

사업 실패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했습니다. 

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는데요.

미키정은 사업실패가 원인이 아님을

공개 반응을 올려놓았는데요.

아래는 전문입니다.

사업실패 이야기 기사가 나왔던데 사실과 

무관하기에 그런 억측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서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인연이었기에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사이로 지낼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악성 댓글 삼가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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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혼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의 글도 게재했습니다. 

미키정은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 같은 말들 쓰는 

인간 이하의 당신들 전부 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 중이니까 말을 잘 가려서 

하는 게 어떠실지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머리에 뇌가 잘 있기는 한 건 지요? 

그따위 걸 글이라고 함부로 써대 놓고 밥이 

넘어가고 일이 손에 잡힌답디까? 사람이 좋게 

웃고 넘어갈 때 말 예쁘게들 합시다. 

지금 참을 인 세 번을 맘에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10년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은

당사자들이 더 마음 아프겠지요.

괜한 억측과  참견은 하지 않은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리수 미키정 이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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