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탄핵 인용 시 목숨을 내놓는다" 말바꿈
오는 10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 날이 예정된 가운데,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심판은 각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만약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
저 불법적이고, 사악한 반역, 범죄 집단, 나라 분탕질 치고, 세계에 대한민국 개망신시킨 민주화팔이 집단 몰아내는데 모든 걸 걸고 싸우다 죽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우선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누군지 모르시겠다면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시고..
정미홍은 누구? 두 번의 사망위기 넘긴 KBS 간판아나운서
보시다시피
매우 보수적이고 자극적인 언행을 쏟아내는 사람입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한 트윗 반응도 살펴 보겠습니다.
"정미홍, 박근혜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앞두고 "인용되면 목숨 내놓겠다!"
— firefox (@noble1024) 2017년 3월 9일
죽겠단다;
ㅋ 어쩔려고 이래?
한때 언론인이였단 인간이 이정도 인성밖에 안되는 쓰레기였나,,,https://t.co/iP8E2TQGz0 pic.twitter.com/ZfrK5p9Cl3
정미홍 "탄핵 인용 된다면 목숨 내놓겠다" https://t.co/MFYcGOQDV2 햐 이렇게 정리되는구나. 고맙다. 아주 고마워.
— 🇨 🇦 🇫 🇷 🇦 ✏ (@cafra365) 2017년 3월 9일
정미홍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이 인용되면 목숨을 내놓겠다네요. 손가락에 장 지진다던 인간은 장 지졌나요? 이것들은 말로만 지껄이고 실행은 절대 안하는 박근혜와 DNA가 같은 족속들 입니다. pic.twitter.com/wwlRJBtH6Z
— 구르카 (@jnjfilm) 2017년 3월 9일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박 대통령 탄핵 인용되면 목숨 내놓겠다" : "탄핵 심판은 각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 https://t.co/Tp64viGxjk
— 조선일보 (@Chosun) 2017년 3월 9일
열사났네 열사났어 ㅋ
— 더 ▶ 알림 (@leejongsul78) 2017년 3월 9일
이제 뒈지는일만 남았네https://t.co/iQAZN3sXV4
정미홍 "만약 인용이 된다면 제가 먼저 목숨 내놓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태극기 집회는 애국 집회의 롤 모델로서 세계에 수출될 것 같다"고 말했다 pic.twitter.com/uqJ24qrVZw
네 보시다시피 환영하는 트윗이 매우 많네요.
하지만 언론에 기사가 나간 후 몇시간 뒤 아래와 같이 말을 바꾸었습니다.
이분은 본인이 아나운서 출신이면서
뉴스를 안믿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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