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의 병역면제 판정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던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됐습니다.
경대수 의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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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의원의 장남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군 면제판정을 받았지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에 대한
구체적 질병명은 공개하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
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대수 의원이 이 후보자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을 문제 삼자
네티즌들은 경 의원 장남의 병역면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 의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해명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론이 보도한 경대수 의원과
관련된 의혹들을 찾아내 공유했는데요.
특히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국회의원 아들 17명이 모두
'몸이 아프다'라는 이유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매일경제 보도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17명 중에 경대수 의원 장남도 포함됐습니다.
질병으로 군 면제를 받았지만 질병명은 미공개였다고 합니다.
또 청문회에서는 이낙연 후보자의 자료제출 거부를 놓고
여야간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여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 총리들에
비해 훨씬 많은 자료를 제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참 청문회 질의 수준이 아쉽네요
내일도 또 청문회가 있지요?
내일은 또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병역면제 사유가 정확하게
어떤것인지 밝혀야 한다면 공감한번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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