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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화계에 차은택이 있다면, 의료계에 김영재가 있다. - 제3차 국정조사에서


김영재 의원(醫院)의 원장. 최순실에게 보톡스 등 각종 피부미용시술을 2013년부터 4년 동안 130여차례 한 의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의료에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

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본명은 김영복이며, 최순실과 비슷한 시기에 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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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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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수사가 시작되면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김영재 원장과 긴밀하게 접촉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전문의도 아닌 원장이 운영하는 의원 규모의 병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개발 지원과제를 따내고,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병원과 서울대병원이 김영재 원장의 임상시험에 편의를 주고, 해외순방에 동행하는 등 많은 편의를 받았는데, 정 전 비서관이 그 민원의 연결고리 가능성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2.1. 박근혜 대통령 미용시술 의혹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달이 안 된 지난 2014년 5월에 찍힌 박근혜 대통령의 입가 오른쪽에 피멍이 든 사진이 화제가 됐다. 세월호 수색이 한창이고 유족 면담을 앞두고 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은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해 김 원장은 "필러 시숙 자국으로 추정된다. 필러를 맞으며 혈관을 터뜨려서 피멍이 든 것 같다"고 답하면서도, 자신은 안면 시술을 한적이 없다고 답했다#

2.2.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둘러싸고 각종 치료 의혹에 있는 중, 김영재 의원이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프로포폴을 사용했다는 장부가 2016년 11월에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김영재 원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에 나는 골프를 쳤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피부 시술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톨게이트 영수증이 증거라며 밝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월호 당일 김영재 원장이 제시한 고속도로 요금이 다르다”며 “1개는 가짜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증거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원장이 제출한 2장의 영수증 중 하나는 7,600원, 다른 하나는 6,600원으로 서로 다르다.

 

2.3. 특혜 의혹

김영재 원장의 아내 박채윤 씨가 대표로 있는 와이제이콥스메디칼과 처남이 대표로 있는 화장품 회사 존제이콥스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다. 두 회사 모두 규모가 작고 매출 등 실적이 뚜렷하지 않지만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해 중남미중국, 올해 프랑스 순방에 동행했고, 존제이콥스는 프랑스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박 대통령이 이 화장품 회사 부스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또 이 회사는 청와대에 설날 선물용 화장품을 납품했고, 그 뒤 신세계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 각각 입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의 수술용 봉합실 연구개발비로 3년간 15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에도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은 중동 진출 사업이 실패했고, 이를 담당했던 컨설팅업체에게 국정원 사찰, 세무조사 등 여러 보복이 들어왔다고 이현주 컨설팅 대표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주장했다. 이에 이만희 새누리당의원이 "특혜 받은 사실 인정 하냐?"고 묻자, 김 원장은 "정황상 그렇지만..."이라면서 특혜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 이 의원이 "최순실과의 돈독한 관계가 작용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그건 부인하지 않겠다”면서도 “중동 방문의 경우에도 우리가 민간에서 UAE 차관 등이 우리 제품이 좋다고 해서 제안서 주고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많이 생략되고 그래서 의혹이 제기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영재 원장은 아내 박채윤(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와 함께 청와대에 출입한 것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저희 화장품을 공급받아 쓰는데 피부 트러블이 나고 얼굴이 부었다고 해서, (아내가) 여성이라 색조화장품 등을 잘 아니까 사 가지고 가서 설명했다"고 부연했다.

 

2.4.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 이중 작성 및 파쇄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을 급하게 파쇄하였으며,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을 이중으로 작성한의혹을 사고 있다.# 김영재 의원이 파쇄해서 버린 고객 스케줄 관리표 등을 쓰레기봉투에서 찾아내 조각을 맞춰보니 2012~2013년 김 의원의 프로포폴 처방 내용도 포함돼 있었는데, 이후 강남보건소의 조사에서는 김 의원이 2011~2016년 프로포폴 관리 대장을 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김영재 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인 정호성 비서관과 긴밀히 접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2.5.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커넥션

서창석을 순천향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에게 소개받고#최순실의 인연으로 서울대학교병원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돕고 혜택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 이에 대해 서창석은 김영재가 개발한 수술용 실을 서울대병원에 빨리 도입되도록 요청했다고 인정하였다.# 또한 2016년 7월 김영재가 서울대병원 외래진료의사로 위촉했다가 2주만에 해촉하기도 했다. 

3.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위증 논란


국정 조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해서, 말 바꾸기, 거짓말 등으로 위증죄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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