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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국회의원

[채군] 2017. 6. 26. 14:51

은수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으로 전격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니투데이는 26일 청와대가 은수민 

전 의원을 여성가족비서관에, 


신정훈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농어업비서관에 



내정했다고 단독보도했습니다. 



19대 비례대표를 지낸 은수미 전 의원은 

지난해 2월 테러방지법 통과를 놓고 



당시 과반 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항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펼쳤던 

필리버스터의 주인공 격입니다. 


은수미 전의원 필리버스 마지막 발언



유튜브에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HsA9oMdQQFs


은수미 전 의원 프로필



출생

1963년 12월 6일 (53세)

전라북도 정읍


학력

미림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직업

정당인


종교

성공회(세례명:안젤라)


경력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청년유니온 자문위원

박원순 시장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

2012년 5월: 제19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비례대표)

2012년 7월 ~ 2013년 5월: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2년 7월: 국회 복지노동포럼 연구책임의원

2012년 7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2013년 5월: 민주당 노동 담당 원내부대표

2013년 5월: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노동운동에 투신했을 당시 안기부

(국가안전기획부)에서 고문을 당해 



성치 않은 몸으로 10시간 이상을 

꼿꼿하게 서서 


열변을 토했고, 

많은 이들의 감동을 주었었죠.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은 

정청래 전 의원이 곧바로 깼지만 



은수미 의원의 임팩트는 강했습니다. 

대중적 인지도가 단기간에 

급속도로 높아졌습니다.


은수미 전 의원은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당시 

학생운동에 참여하다 제적됐고 



구로공단 봉제공장에서 본격적인 

노동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동정책 자문위원 

등을 거쳐 


2012년 5월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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